안녕하세요, US 이민법인 입니다.
현재 이민세관단속국 (ICE)이 강화된 단속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불법 체류자 추방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비이민 비자 또는 ESTA로 미국을 입국한 후
허용된 체류일을 넘길 경우에는
불법체류(Overstay) 기록을 가지게 됩니다.
불법체류에 대한 칼럼 ▼
불법체류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면, 이후의 비자 발급에 어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추방된 이후 미국으로 재입국 하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래 기사는 미국에서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추방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혹시 불법체류 기간이 있거나, 미국에서 불법체류로 추방이 되셨다면,
저희 법인으로 문의 주셔서 미국 이민 변호사님과 상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민뉴스]
한인 불법체류자 추방 증가세
ㅣ 2024. 03. 04 ㅣ 중앙일보 ㅣ 김은별 기자 ㅣ
ㅣ ICE, 불체자 체포ㆍ구금 이어 본국 추방 갈수록 늘어
ㅣ 2022~2023회계연도 추방된 한인 불체자 총 54명
불법 체류자 추방과 단속이 강화되는 추세로, 추방되는 한인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관국경보호국(CBP)과 협업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항공기로 일부 체류자들을 본국으로 추방했다”며 “추방된 국가에는 한국·콜롬비아·에콰도르·자메이카·멕시코·페루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구체적 숫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ICE 측은 “추방된 이들 중에는 성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도 있었다”고 전했다.
ICE 산하 단속추방팀(ERO) 집계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1일~2023년 9월30일) ERO 체포 건수는 총 17만590건으로, 직전해(14만2750건) 대비19.5% 증가했다.
추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같은 기간 추방된 이들은 총 14만2580명으로, 직전해(7만2177명) 대비 97%나 증가했다. 매일 400명꼴로 추방이 진행된 셈이다.추방된 이들 중에는 단순 이민법 위반으로 인한 추방이 7만26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범죄로 인한 추방이 5만7021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인 추방 건수도 크게 늘었다. 2022~2023회계연도에 추방된 한인은 총 54명으로, 직전해(22명)와 비교하면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 케이스도 연간 300건을 꾸준히 넘어서고 있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센터(TRAC) 통계에 따르면, 2022~2023회계연도 한인 추방재판 건수는 총 338건으로, 직전해(325건)보다 소폭 늘었다. 같은 기간 추방재판에서 추방 판결을 받은 한인들은 총 71건으로 집계돼 직전해(40건) 대비 30건 이상 늘었다. 2023~2024회계연도(2023년 10월1일~2024년 9월30일) 들어 현재까지 추방 판결을 받은 한인은 총 17명이다.
구금 건수도 증가세다. TRAC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구금자 수는 총 3만9175명으로, 전년 동기(약 2만명) 수준에서 증가했다. 구금자 중 2만6339명(67.2%)은 범죄 기록이 없는 이들로, 대부분이 이민법이나 교통위반 등으로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친이민 정책’을 내세우는 조 바이든 행정부도 불법 체류자 단속은 강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첨부된 신문기사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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