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에스 이민법인입니다.
미국 영주권자는 영주권자의 신분을 증명하는
영주권 카드 (그린카드라고도 하는)를 발급받습니다 .
영주권을 통해 미국을 출입할 경우 별도의 비자 없이
외국과의 왕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영주권 카드를 소지하고
미국에서 해외로 출국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해외 체류 중
영주권 카드를 분실하는 당황스런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해외 (한국포함)에서도 영주권 카드 재발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지만
예정된 기일 내에 미국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영주권 카드를 잃어버리다면
예매한 비행기의 탑승이 거절되므로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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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케이스는
한국 공항에서 영주권 카드를 분실하셨고
어린 자녀의 양육을 위해 신속히 미국에 귀국하셔야 해서
대사관에 긴급한 상황임을 요청하여 바로 인터뷰 및 탑승허가증 수령이 되어
무사히 미국에 입국하신 고객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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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카드 분실]
Boarding Foil 진행 시 고객의 상황
고객님께선 오래전에 영주권을 취득하셨고 미국에서 거주하시다가,
어머님 병문안을 위해 한국에 들어오신 후 공항에서 영주권을 분실하셨습니다.
영주권 분실 사실을 인지하신 후, 분실신고 등 여러 노력을 하셨지만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으로의 귀국일정이 다가와서
저희 법인에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전반적인 대사관 일정 및 진행 방식에 대해 안내를 드리고 난 후,
빠르게 대사관에 인터뷰 요청을 하기 위한 서류 안내를 드렸습니다.
대사관 인터뷰 일자를 예약할 수 없어 고객인의 상황을 설명한 후
긴급하게 인터뷰예약을 위한 요청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신청 승인이 되면 요청 후 3-5 영업일 이후의 날짜로 지정해 주시면
이번 케이스는 문의한 바로 다음날 인터뷰가 진행되어 고객님이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영주권자 입증서류 등 대사관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준비해 드렸고,
인터뷰에선 간단한 질문만 받으시고 승인 되셨습니다.
지방에서 수령하시어 배송에 이틀정도 더 소요되셨지만,
관련한 내용을 미리 말씀드려 비행기표를 예매하여
무리없이 출국할 수 있으셨습니다.
영주권을 잃어버리시고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Boarding Foil이 일반적인 기간보다 더 빠르게 진행이 되고 승인이 되어
고객님께서 무척 기뻐하셨고, 저희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미국 영주권 카드 분실]
Boarding Foil이란?
미국 영주권자가 영주권 카드를 분실, 도난당했거나 파손된 경우,
최대 30일간 유효하며 단 1회만 사용 가능한 탑승 허가증인 Boarding Foil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Boarding Foil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청자가 미국 내에서 합법적인 영주권자임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Boarding Foil 인터뷰 예약에는 약 1개월이 소요되며,
인터뷰 후 수령까지는 약 2-3일 정도가 걸립니다.
이러한 절차와 타임라인을 잘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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